선생님...안녕하세요...
몇번 상담글 올렸엇는데...자꾸자꾸 궁금한 점이 생기네요...
전 절개로 2개월전에 쌍겹을 했습니다.
근데 넘 짝짝이에 속쌍겹이 되어 버려서...
인폴더 라인을 아웃으로 다시 크게 재수술 하고 싶은데요...
이렇게 라인모양을 인이나 아웃으로 하는게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셧는데 재수술이기 때문에 그런건가요?
그니까 만약 첨 수술이면 라인모양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정할수가 잇는건가요?
아님 재수술 여부에 상관없이...
타고난 원래눈의 특성으로 라인모양이 정해지는 건가요?
전 꼭 아웃으로 하고 싶은데...
안되는 눈도 있다기에 이 부분이 넘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앞트임을 했는데...
짝짝이에 별로 한것 같지가 않아서 좀더 트고 싶은데...
한번 튼 앞트임을 다시 틀수가 잇을까요?
그러면서 짝짝이 앞트임도 교정이 될수 잇을까요?
앞트임을 하면 인폴더 라인을 아웃으로 만드는데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눈웃음 짓던 사람이 앞트임을 하면 눈웃음이 사라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재수술 앞두고 너무 궁금한점이 많네요...
지금 재수술 시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6개월을 꼭 안채우고...5개월째 정도에 수술 가능할까요?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서 하루빨리 재수술 받고 싶어요...
바쁘신데 질문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성의잇는 답변 기다릴께요...
답변내용
허승호원장입니다.
저의 생각은 인이나 아웃을 어색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은 선천적으로 정해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인으로 해야 할 경우를 아웃라인으로 만들면
어색하게 보일 수 있는 것이지요
재수술의 경우는 더욱 충실히 이러한 맥락에서 파악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을 아웃으로 바꾸는 것보다는
아웃을 인으로 바꾸는 것이 어렵습니다.
앞트임은 방법에 따라서 재수술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말씀처럼 앞트임을 충분히 하면
인을 아웃처럼 바꾸기는 쉬워지나,
어색하게 되지 않는 수준이어야 합니다.
눈웃음에 대한 부분은 처음듣는 이야기입니다.
재수술은 무조건 촉박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최적의 시기를 찾는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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