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의사선생님들이완전히 푸는 수술 보단
라인을 낮추는 수술을 권하잖아요~~~그래도 전 푸는 수술을 하고 싶은데
푸는 수술을 했을때 완전히 풀리는 경우가 몇퍼센트나 되나요??
타병원에서 유착만 푸는 수술 했는데요 재유착되서 안풀린 사람도 있던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원장님이 수술해서 잘 풀린겠다 한 경우나 환자가 원해서 푸른경우에요~~ 아 그보다 푸는 라인 내리면서 푸는 수술 말고 걍 푸는 수술을 받는 사람은 어느정도 되나요???ㅠㅠㅠ 카페가거나 하면 푸르고 싶다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한 사람은 거의 없어서요ㅠㅠㅠ 다들 잘되서 카페에 안들어오는건지......
글고 유착만 푸는 경우에도 눈두덩이는 감으면 파인흔적없이(이게 흉턴가요?) 깔끔하게 정리되나요? 전 다시 수술하는 이유의 절반은 눈감아도 티나는 쌍까풀임.. 눈감아도 피부가 거의 수술한 티 안났음 좋겠어요ㅠㅠㅠㅠ 이건 무리한 수술인가요?
답변내용
허승호원장입니다.
이 경우의 답변은 님의 현재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이전 수술이 완전히 풀 수 있는 상태라면
당연히 원하시는대로 푸는 것이 낫겠구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완전푸는 것이 힘들수도 있으므로
조금 더 가능성이 큰 라인을 낮추는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보통 완전 푸는 수술과 라인을 낮추는 수술의 비율은
8:92정도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병원에서 라인을 낮추는 수술이
더 많은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푸는 수술을 권하는 경우 라인은 보이지 않지만,
내측에 작은 속쌍꺼풀이 만들어지거나, 원래 있던 속쌍꺼풀이 살아나서
눈동자의 노출이 또렷해지는 경우에만 완전푸는 수술을 권합니다.
이유는 강제적으로 풀거나 시야를 가리는 푸는 수술은 눈의 또 다른
기능적 문제를 만들기때문입니다.
보통 푸는 수술을 할 때 이전 절개선은 상당부분 좋아지며,
간혹 찾아보기 힘든정도로 봉합합니다. 또한 이전수술의 파여 보이는
흉터는 당연히 피부의 여유분만 있다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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