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화요일수술 받았습니다.
먼저 감사드려요. 전혀 닮지 않았다고 하시던 저의 언니가 여름휴가 선생님 병원으로 예약했답니다.
오늘은 4시간 정도만 잘려구요... 말을 잘들어야 이쁜 눈이 되겠지요. ^^ 긴긴밤..... 자기전 홈페이지 한번 둘러보는 중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선생님 친절하고 인상좋으시다고 디따 좋아하십니다. 전 좀 냉전하고 차갑게 봤는뎅 ^^ 근데 담날 저희 할머니도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저의 남자친구가 질투난다고 하네요.
불편한눈을 편하게 만드는걸 목표로 수술을 한다고 하셨는뎅
선생님!! 눈이 참 편해졌어요.. 식구들도 좋아졌다고들 하네요.
그런데.. 아직 몇일안되긴 했지만요.. 오른쪽눈이 시간이 지날수록 짝짝이가 되어가네요. 아직 붓기가 있어서 그런가 했는뎅. 식구들이 모두 그렇다구 하네요. 사진을 찍어두 확연히 티가 나구요.., 아직 회복단계이지만.. 글올리는김에...... 근데 완전 짝짝이예요ㅠ.ㅠ.
예쁘셔서 예쁜아이를 가지신 간호사 짱언니!! 께서 오른쪽눈 뜨는 연습을 더 많이 하라고 하셔서. 지금은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아서 교정해 주시겠죠 뭐!! 별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 .신뢰의 필이 팍 꽂혔습니다. 전담 홍보대사로 인명해주서도 될듯....^^ㅋㅋ
전체적으로 수술과정이나 선생님 간호사 언니들 모두..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긴장 많이 되었는데. 힘빼는 방법을 잊지 않구 할수 있었어요.
그럼 토요일/월요일 실밥 풀러 가서 뵐께요 저에게는 긴긴밤이지만.. 편안밤 되셔요.
답변내용
허승호원장입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머님이나 할머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양쪽 차이나는 문제는 서로 알고 출발한 것이니
진득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만에하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알아서
교정해 드릴 것이구요. 그렇지 않다면
차이나는 정도를 수긍하고, 그대로 두셔야 합니다.
내원하시면 뵙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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