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2시에 친구랑 상담받고 왓었는데요. 기억하실련지요...
선생님께서 너무 시원시원하게..그리고 인간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저랑 친구랑 선생님 멋지다는 말 많이 하며 돌아갔답니다.^^
다른 곳에서는 과하게 떠지는 쪽이 땡기냐고 다 그랬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딱 오른쪽이 땡기는 걸 아시고 설명을 해주셔서 의문이 확 풀렸어요.
그런데요..
어제 설명 자세히 해주셔서 궁금증이 많이 풀렸었는데...
또 집에 오니 궁금한것이 생겨서요..
먼저..
첫번째 : 제가 쌍카풀 자체를 풀면 안된다 그러셨는데... 풀 경우 인상이 멍청해보이게 돼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그냥 쌍카풀 자체만 풀면 눈동자 노출정도는 지금이랑 같게 되는건가요?
저는 글케 간절히 쌍카풀 원해서 한것도 아니고 쌍카풀 진절머리나거든요.
두번째로는
제가 전에 사진도 보내고 게시판에 상담글도 올렸었는데요.
저는 양쪽 근육 묶은 걸 푸는 것이 목적이었거든요.
왜냐하면..
전에 상담다녔을때도 어제 말했던 그 병원 쌤이 안검하수의 원리라 하면서 지렛대 설명을 하시면서 왼쪽을 낮추기 위해서 오른쪽을 높여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었는데요.
그 당시 혼란이 돼었던 것이...
현재 오른쪽눈이 게슴치레라면 그 이론대로 하면 맞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 현재 오른쪽눈은 눈동자부분이 정상적으로
노출되어서 이걸 더 당기게 된다면 오른쪽이 더 과하게 될터이니 안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그리고 어떤 곳 쌤도 본인 눈은 오른쪽은 정상이라 여길 더 당겨줄수도 없으니 수술못한다고 ,... 이렇게 말씀하셨었거든요..1년전에요.
그래서 푸는 수술만이 살길이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푸는 수술이 쉽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면 어렵다는 말을 들어서 너무 괴로워서 선생님께 인터넷상담도 했었구요...
그 때 선생님께서 쉽지는 않겠지만 죽을작정까지 한 경우라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겠냐며 오라 그러셨었는데...
어제 선생님께서 내리신 추천 결론은..
오른쪽을 교정하는 거였잖아요.
푸는건 위험요소도 많고 제 눈은 병적일정도가 아니기때문에 권하지 않는 건가요? 그건 최악의 경우 사용하는 거라서요?
그리구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제 오른쪽눈...근육수술한 효과가 전혀 없는것 같다 그러셨는데요.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제 오른쪽눈이 정상치보다 눈동자 노출정도가 떨어진다고 보신건지... 아니면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서... 오른쪽 눈동자노출정도가 현재 정상치인데 여기를 더 당길수밖에 없는 건지...
궁금해서요..
그리구 마지막에 보여주신 그 사진... 그 사진처럼만 된다면...정말 좋을 것 같은데..어제 자세히 못봤었는데..
왼쪽 눈 과한건 저랑 똑같았던 것 같은데...그 분은 오른쪽을 자세히 못봐서요.. 저보다 심하게 게슴치레한 상태였던건지 쌤이 느끼시기에 저와 비슷한 정도였는지 궁금해요..
바쁘실텐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구...첫수술때 선생님같은 분을 못만난게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답변내용
허승호원장입니다.
일단 감사하고요.
하나하나 답변드리겠습니다ㅏ.
첫번째 : 제가 쌍카풀 자체를 풀면 안된다 그러셨는데... 풀 경우 인상이 멍청해보이게 돼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그냥 쌍카풀 자체만 풀면 눈동자 노출정도는 지금이랑 같게 되는건가요?
저는 글케 간절히 쌍카풀 원해서 한것도 아니고 쌍카풀 진절머리나거든요.
---> 여러가지 말씀하신 경우를 포함해서
문제가 됩니다. 풀면 현재의 눈동자 노출정도보다 노출이 감소됩니다.
두번째로는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제 오른쪽눈이 정상치보다 눈동자 노출정도가 떨어진다고 보신건지... 아니면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서... 오른쪽 눈동자노출정도가 현재 정상치인데 여기를 더 당길수밖에 없는 건지...
궁금해서요..
---> 제가 보기엔 왼쪽눈은 정상의 1단계 이상으로 떠지고,
오른쪽은 정상보다 두단게정도 덜 떠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구 마지막에 보여주신 그 사진... 그 사진처럼만 된다면...정말 좋을 것 같은데..어제 자세히 못봤었는데..
왼쪽 눈 과한건 저랑 똑같았던 것 같은데...그 분은 오른쪽을 자세히 못봐서요.. 저보다 심하게 게슴치레한 상태였던건지 쌤이 느끼시기에 저와 비슷한 정도였는지 궁금해요..
----> 보여드린 사진은
님과 같은 증상의 경우를 보여드린 것이고,
서로 경중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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