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생님~ 월요일날 저녁에 동생이 선생님한테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따라갓엇거든요..저는 전에 선생님께 상담받아본지라 아무 기대 안하구 따라갓엇구요..그때 선생님이 여유분이 없다고 수술못한다고 햇거든요..그런데 이번에는 선생님께서 여유분이 좀 생긴거 같다고 하더라구요...수술은 못하지만 여유분이 생겻다는말 들으니까 조그만 희망이 생기는것 처럼 기분이 좋앗구요..지금처럼 제가 노력을 해서 여유분이 생긴다면 일년뒤에 수술할수도 잇을까 해서요? 등수를 매기면 저보구 마이너스1등 이라고 하셧는데 그러면 제일 안좋은 조건을 가지고 잇는 눈인거 맞죠?마이너스 100등보다 1등이 더 안좋은거 맞나요??그때 같이간 동생은 선생님이 일년뒤에 보구 수술하자구 해서 좀 부럽더라구요..그리구 제가 첨에 상담갓을때 보다는 지금 여유분이 생긴게 확실한건지 저 눈거풀 늘릴려구 나름대로 무지 노력 햇거든요ㅠ선생님...이젠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거 같아요..건강 조심하시구요...
답변내용
허승호원장입니다.
사실 피부가 실제로 늘어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느낌을 잘 기억하는데
이상하게도 님의 경우는 여분이 이전보다
더 느껴졌습니다. 일종의 노력과 운의 합체인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님께서는 1년쯤지나면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더 두고 보아야 합니다.
보통 제가 난이도의 등수를 알기쉽게 정할 때
-100 1 100
으로 정하고 보통의 경우 1등~100등까지 난이도가 있으며,
가장 어려운 경우가 1등이고 가장 쉬운 경우가 100등입니다.
마이너스 등수는 실제로 될 수 있는 것보다 환자분께서
더 많은 것을 원하실때만 산정하며, 마이너스 100이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즉 온도계를 생각하셔서
마이너스로 갈수록 추운 것이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