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주름은 거의 동양인만의 특성으로서, 눈의 안쪽부분에 덮인살을 일컫는 말이다. 눈안쪽의 살이 많이 덮여 있으면 눈의 안쪽부위가 가려져서 눈이 안으로 몰려 보이고, 크고 시원한 눈매를 가질 수 없게 된다.
몽고주름제거수술은 눈의 가로폭을 증대시키고, 크고 시원한 눈매를 갖기 위해서 시술하며, 세로폭의 약간의 증대를 가져 올 수 있다.
몽고주름제거수술은 쌍꺼풀수술과 같이 할 수도 있고, 따로 단독으로 시술할수도 있으며, 시술 후 3~6개월간은 약간의 붉은 기운이 눈밑안쪽에서 살짝 보일 수 있으나 화장으로 커버되는 정도이고, 체질이 좋은 분들의 경우는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시기도 아주 짧거나 거의 없게 된다. 시술 후 6개월이상 지나면 수술자국을 찾지 못할 정도로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술방법은 기존에는 W-성형술, Z-성형술, 또는 이들의 여러변법으로 눈 내측에 흉터가 적게라도 남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첩모연주변 몽고주름제거수술(매직앞트임, 무흉앞트임)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은 이전보다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는 하나, 몽고주름제거수술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흉터문제를 거의 완벽하게 해결하여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본원도 2005년 12월부터 이러한 시술로만 앞트임 시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매직앞트임방법은 몽고주름제거의 재수술이나 몽고주름복원수술에도 광범위하게 응용이 가능한 수술로서 눈내측을 좀 더 산뜻하고 단아하게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수술이 되었다.